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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것도 먹고 살자

진주 텐동 맛집 고쿠텐 (진주 혁신도시 맛집, 충무공동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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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맛집 리뷰를 올리는데요 ㅎㅎ
오늘은 12월 1일에 생긴 진주 텐동 집입니다.
고쿠텐이라고 11월 16일에 공사하는 걸 보고
제가 너무너무 기다렸답니다☺️☺️☺️




저는 제일 기본 텐동 고쿠 텐동??을 시켰는데요.
사실 텐동 처음 먹어보는거라서 어떻게 먹는지 몰랐어요. ㄴ ㅇ ㄱ

저 옆에 끼워져있는 접시에 튀김 옮겨가지고 먹는 거라고 하거라고요.

어쨌든 저의 한마디 먼저 시작할게요.

와 ㅈㄴ 맛있다.

진짜 제가 텐동이라는걸 처음 먹어봐서 그런지
신선한 충격이였어요.


튀김이 엄청 바삭한데 하나도 안느끼하고 담백했다구요!
튀김 밑에는 계란 후라인데 숟가락으로 꾹 누르니까
계란 노른자가 톡! 터지면서 덮밥 소스랑 같이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가격대는 생각했던거 보다는 비쌌는데
이 돈주고 사먹을 만큼 재료도 하나하나 다 맛있었답니다.
옆에 테이블에서 장어텐동을 시켰는데
비쥬얼이 장난 아니던데 다음에 간다면 이걸 시킬 생각이에요 ㅎㅎ




제가 혼밥을 많이하는데요.
여기는 일식집? 이라고 해야하나? 벽보고 먹을 수 있는 공간 너무 좋은거 아시나요?
저는 이 벽이 쫌 높아서 요리하시는 분 신경 안쓰고 오로지 음식에만 집중해서 맛보고 와서 너무 좋았어요.

지금은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사람이 되게 많은데 나중에 한달 정도 지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아 그리고 여기는 나오는데 시간이 쪼끔 많이 걸리고
저녁에 재료소진으로 일찍 문 닫아서 점심때 가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ㅎㅎ



제가 옆에서 꼼지락 꼼지락 뚜껑을 열었는데 단무지랑 고추장아찌가 있었어요.
튀김이랑 같이 먹으니깐 쑥 내려가더라구요.




숟가락 젓가락 이리 생겼구요.




물이 옥수수 수염차?인거 같았는데 달짝지근하니 맛있었어요.



와사비에 텐동을 찍어 먹었고 장국도 안짜고 괜찮았어요.
콜라는 제로coke 했는데 2000원 이였어요.
텐동이라서 시켰는데
다음에 간다면 안시킬꺼 같아요.

사실 먹고난 당일에 올릴려고 했지만
너무 귀찮음이 커서 이제 올리게 되네요.
다음에 또 새로운 맛집을 찾는다면 또 올리겠습니다.

그러면 이만 음, 우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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