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바로가기

건강하게 살자

왜 물을 많이 마셔야 하는가? 왜 나트륨 섭취를 해야하는가?

반응형

현대인은 만성탈수에 시달리고 있다며 하루 2L의 물은 꼭 챙겨마셔야 합니다.

그다지 목이 마르지도 않을뿐더러 수시로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는 번거움 때문에 하루 2리터의 물을 챙겨 마시는 일은 여간 쉬운 일은 아니죠.

물을 마시면 피부도 좋아지고 지긋지긋한 변비도 해소된다기에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지만 물이 도대체 우리 몸에 얼마나 중요한지 크게 와닿지 않는다고요?


우리 몸은 지방을 제외한 몸무게의 약 7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출생시 약 80% 이상의 수분을 보유하고 이후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다가 사망 시에는 수분 함량이 40~45%까지 감소하게 됩니다.
즉, 어린아이의 체수분 함량은 중년의 체수분 함량보다 당연히 훨씬 더 높겠죠.

이처럼 우리 몸의 수분 감소과정을 노화의 과정으로도 볼 수 있고 높은 체수분은 젊음을 상징합니다. 동안의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 고가의 안티에이징 화장품과 피부과 시술에 투자하는 현대인들은 체수분의 중요성에 주목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체수분은 단순히 좋은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만 좋은 것이 아닙니다.


겉과 속, 인체의 모든 기관을 통틀어 체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겉과 속이 모두 건강하고 진짜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혈액과 신장 조직은 약 83%, 심장과 폐는 약 79%, 비장, 근육, 뇌,장 약 76%, 피부는 약 72%, 간 조직은 약 68%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몸은 대부분 물로 이루어져 있다고 과언이 아니고 물은 곧 생명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사막처럼 말라가는 만성탈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즉, 생명이 점점 사라지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이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것도 어찌 보면 노화의 과정으로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몸에는 약 60조 개의 세포가 있고 이러한 60조 개의 세포 덩어리가 바로 우리 몸 전체를 이루는 것입니다.


그런데 체수분이 부족해지면 혈액 양이 줄어들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게 되어 세포에 원활한 영양공급이 힘들어지고 몸속에 노폐물도 쌓이게 됩니다. 메말라가는 강물을 한번 떠올려보세요.

가뭄이 들어 강물이 메마르면 주변에 있는 생물도 자라기 힘들 것이고, 물도 잘 흐르지 않아 정체되는 곳도 많을 것이고 물이 맑지 못하겠죠.
강물이 충분히 잘 흘러야 주변 생물도 잘 자라나고 물고 깨끗할 것입니다.

우리 몸도 생명의 근원인 물이 부족하면 체내 수분 부족으로 인해 산소와 영양을 전달하는 기능이 떨어져 무기력하거나어지러운 증상 등 각종 문제를 겪게 됩니다.
즉 우리 몸에 좋다는 온갖 보약을 다 챙겨 먹어도 체내 수분이 부족하다면 이를 흡수 및 이동하고 대사 시키기 어렵기에, 신체 수분 관리는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 조건입니다.


자 이제 수분 섭취가 왜 중요한지 이해는 대략 가시겠죠? 정도인데요. 맹물을 하루 2리터 챙겨마시는 일이란 쉬운 일은 아닙니다. 만약 잘 챙겨 마신다고 해도 과연 만성탈수 상태인 현대인들에게 충분한 수분 보충이 될 수 있을까요?
만약 WHO가 권장하는 건강한 식사법인 하루 소금 권장량 5g을 따른다면 체내 수분 보충이 충분히 될 수 없습니다.

우리 몸으 수분은 세포 안에 있는 수분을 의미하는 세포내액과 세포 밖에 있는 수분을 의미하는 세포 외액으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세포외액은 세포내액보다 10배 이상 나트륨(염분) 농도가 높은 일저안 삼투질 농도로 유지가 되는데, 만약 한순간 과도한 수분 섭취를 하여 세포외액의 나트륨 농도가 낮아지면, 세포내로 물분자가 이동하여 세포가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뇌세포 안으로 수분이 이동하게되면 뇌가 붓게 죄고 가볍게는 두통, 구역질로 시작해 심하면 정신이상, 의식장애 등이 나타날수 있으며 심지어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이를 저나트름혈증이라고 하는데 실제 건강한 성인이 저염식을 하며서 물을 많이 섭취했다가 사망한 사례가 있도 2002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출전했던 선수가 염분 섭취 없이 지나친 수분 보충으로 인해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갑자스러운 일을 제외하고 평소에 우리 몸은 이를 방치하기 위해 체액의 염도를 맞추는 작용을 합니다.
즉, 저염식을 하거나 단식등 충분한 염분 보추없이 물을 마시면 인체는 체의의 염도인 0.9%를 맞추느라 이뇨작용을 통해 수분을 소변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즉 물을 아무리 열심히 마신다고 해도 염분 보충이 되지 않는다면 체액의 염도를 맞추기 위해 이뇨이 심해지고, 더움 심각한 것은 소변을 통해 나트륨이 손실되기에 탈수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즉, 만성탈수 증상을 개선하기위해 마시는 하루 2리터의 물이 오히려 탈수를 탈수를 유발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커피와 녹차등 이뇨작용을 유발하는 음료를 마시면 더욱 탈수가 심해집니다. 아마하루에 2리터의 물을 열심히 챙겨마시면 끊임없이 화장실을 들락다락하시는 분이시라면 이처럼 마신 물이 지속해서 몸에서 빠져나가는 탈수 작용이 일어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만성 탈수 증상을 해결하고 생명과 젊음을 의미하는 물을 우리 몸에 잘 채울 수 있을까요?
그 핵심은 바로 소금에 있습니다. 물 2리터를 마시면서 who에서 권장하는 1일 소금 섭취량 5g을 섭취하면 체액의 염도 0.9%의 균형을 맞추기 어렵고 이 균형을 맞추려면 하루 약18g의 소금을 섭취해야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물론 절대적인 양은 다른 식사 및 생활 패턴에 따라 다르겠지만 단순히 봐도 하루 권장량의 수분을 섭취하며 저염식으 하면 절대 적절한 체내 수분 보충이 일어나지 않고 오히려 채액의 염도를 맞추기 위해 탈수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인뇨작용을 유발하는 칼슘섭취가 높은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시는 분들과 커피나 녹차같은 카페인음료를 즐겨마시는 분들은 더욱더 간간하게 식사를 해야 탈수 증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각종 나물에 소금간을 해서 먹은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여기서 엿볼 수 잇습니다. 또한 저탄수화물 식사와 간헐적 단식을 하면 인슐린 분비가 줄어들기에 소름을 더욱 저극적으로 섭취해야합니다.

인슐린은 나트륨이 소변을 통해 배출되지 않고 재흡수되면서 체내 전해질 균형을 맞추는 가능도 수행하는데 인슐린 분비가 줄어들면 나트륨 재흡수ㅏ 어려워지고 이에따라 수분과 함께 나트륨이 배출되어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외부에서 장시간 활동을 하거나 운동으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에도 땀으로 배출된 염분을 충분히 보충하면서 수분을 섭취해야 탈수증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만약 평소 간간하게 일반식을 드신다면 염분 보충보다는 수분 보충에 더욱 신경을 쓰시면 됩니다.


물과 소금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고 이모든 것은 균형입니다.
소금이 부족한 저염식을 하면서 물만 많이 마셔도 문제가 될수 있고 물섭취는 부족하면거 솨도한 염분 섭취만 해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도대체 소금을 얼마나 섭취를 행야 적절한건데?라고 물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정답은 여러분 자신만이 알 수 있습니다. 각자의 몸 상태, 식습관, 생활 패턴에 따라 모두 다 다릅니다.

다만 제가 여러분깨 제안드릴 수 있는 것은 소금과 물은 각자 떼어내서 생각 할 수 없기에
저염식 혹은 수분 손실이 되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가진 분이시라면 탈수 증상을 단순히 수분 섭취만으로 막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각자 본인만의 생활을 점검해서 수분 섭취를 적당히 늘려 젊음의 상징인 체수분을 늘려 보세요.

반응형